[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케이제이마케팅은 2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 관이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3.0 사업으로 케이제이마케팅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과 채용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에 힘쓰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홍보와 직무 적합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한 것이다.
강훈 총괄대표는 “청년 실업에 비해 노인 실업은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모범적인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재 원장도 “프랜차이즈 산업은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좋은 성과를 창출해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용에 관한 안내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강지역본부와 사업운영기관인 메이크인에서 진행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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