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나들가게'(골목슈퍼)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참여할 안양시 관내 점포 40곳을 28일까지 모집한다.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 나들가게를 키우는 사업이다.
점포당 400만원 이내에서 시설개선, 운영ㆍ안전ㆍ상품관리를 해주고, 간판이나 전기설비 교체, 점포 재설계 등도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점주 역량 강화교육과 나들가게 쇼핑봉투ㆍ인증마크 홍보 물품 제작, 판촉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안양시 경제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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