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돼지고기와 쇠고기 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달 돼지고기 가격은 100g당 2300원으로 5월 1882원보다 22.2% 올랐다고 18일 발표했다. 또한 쇠고기 값은 7.4% 올라 4월 이후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배추 값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배추(1포기, 1950~2000g) 가격은 5월 4281원보다 25.8% 떨어진 3175원이다. 무(-22.4%), 양파(-11.2%) 등도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배추와 양파 값은 최근 2~3개월간 하락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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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판매점별로 평균 가격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배추·무·양파는 대형마트가, 쇠고기·종이기저귀·즉석우동·세탁세제는 전통시장이 저렴했다. 양파는 대형파트에서 2422원에 구입할 수 있지만 백화점에서는 4319원에 판매돼 판매점에 따라 가장 가격 차이가 큰 품목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 관계자는 “같은 제품이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할 수 있으므로 생필품을 구입하기 전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과 할인정보(1+1 행사)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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