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6,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사업 예산은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화장실·급식조리실 등 시설 환경개선, 보일러 등 장비 구입비 지원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지역아동센터 5곳에는 115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