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핫'펀드]노령화 트렌드 맞춰 골든에이지기업에 투자
KB투자증권 'KB롬바드오디에 골든에이지펀드'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 직장인들의 마음은 이미 휴양지에 가있다. 하지만 휴가를 가려는 이들의 마음은 무겁다. '휴가를 가는 사이 내 금융투자 상품이 온전할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서다. 올해는 증권사들이 맘놓고 휴가를 떠날 수 있게끔 설계한 상품을 믿고 떠나보자. 시중 금리를 뛰어넘는 수익률의 펀드부터 혁신기업, 우량 회사채, 금 등 다양한 상품과 연계한 펀드까지. 작열하는 여름 태양만큼 '핫한' 증권사들의 펀드 상품을 소개한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B투자증권은 100세 시대를 맞아 비과세 해외펀드 상품인 'KB 롬바드 오디에 골든에이지펀드'를 내놓고 있다. 이 상품은 세계적으로 노령층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KB롬바드오디에 골든에이지펀드'는 전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노령화라는 트렌드에 대응하는 상품이다. 인구 노령화의 수혜를 받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골든에이지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선진국 노령층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노령층 소비와 관련된 전 세계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 펀드는 2009년 11월 설정된 스위스 롬바드오디에자산운용의 '골든에이지'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골든에이지' 펀드는 최근 5년간 평균 연 6.4%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주로 투자하는 대표적인 골든에이지기업은 인구노령화에 수반되는 질병치료제를 만드는 제약회사,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을 위한 원격진료 등을 만드는 IT 테크 회사 등이다. 아울러 보청기ㆍ치아 임플란트 등을 생산하는 의료기기 회사, 주름방지제ㆍ보톡스 등의 노령 미용 관련 회사, 보험ㆍ자산관리 관련 금융회사 등도 있다.
시가총액, 유동성, 종목당 한도 등을 제한해 개별 기업 리스크도 낮췄다. 지난 5월 말 기준 국가별 투자비중은 북미(57%), 유럽(31%), 일본(2%) 순이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49%), 금융(15%), 필수소비재(13%) 경기소비재(8%), 산업재(6%) 등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의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며, 연 보수는 1.06%다. 중도환매 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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