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정부3.0 오픈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사학연금이 정부3.0 생활화와 국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승용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정부3.0 생활화 방안’이란 주제로 정부3.0 오픈 세미나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3.0 정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석 기회를 제공하여 사학연금공단 직원 뿐 아니라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대학기관 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강사인 노승용 교수는 ‘정부3.0 생활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정부3.0의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했으며 특히, 정부3.0 정책 3년차를 맞이하여 정부3.0을 생활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각 기관의 정부3.0 담당자가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광주·전남 지역 내 정부3.0 업무 협업과 정보 공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정부3.0 생활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사학연금은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더불어 광주·전남지역 지자체 및 공공부분과의 정부3.0협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