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프라이드, 英기업으로 최대주주 변경 완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애머릿지 는 영국계 기업인 에스알브이엔터프라이즈(SRV ENTERPRISES, 이하 SRV)를 대상으로 시행한 약 145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유상증자 금액은 약 145억원으로 기존 예정됐던 금액의 80.5% 수준이다. SRV는 최종 뉴프라이드 지분 8.06%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4027원이고 발행주식수 356만903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유상증자 대금을 확보한 회사는 글로벌 대마 사업이 본격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에 확보한 북미지역 외 안정적인 유통 채널의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 개척되는 대마 사업에서 안정적인 경영구조 확보와 이익률 등 요소를 고려해 최고 시너지를 낼 구조가 마련됐다”며 “투자 대금 확보를 통해 글로벌 대마 신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RV는 영국계 법인으로 2013년 12월 설립됐다. 자금·경영컨설팅, 인수합병(M&A), 해외자산투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