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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소년들 K-POP 배운다

최종수정 2016.07.18 06:57 기사입력 2016.07.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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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해외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진행 … 미 청소년 한국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들이 19일부터 8월1일까지 구로구를 찾는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해외도시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들이 구로구를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류도시와 우의 증진을 위해 해외도시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청소년과 상대도시 청소년들이 번갈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어팩스카운티와는 2009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실시했다.

미국 청소년 대표단 8명이 참여하는 이번 방문에는 남산골한옥마을,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등의 한국 역사 체험과 고척돔, 서울공연예고 등의 지역 명소탐방, 3박 4일간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로구 청소년 문화 교류

구로구 청소년 문화 교류


특히 구로구는 이번 방문 일정에 한국문화를 더욱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한류 열풍의 중심 K-POP과 한국 문화의 정수 한글 만나보기다.

참여자들은 31일 SBS 방송국을 견학, 한국가요프로그램을 관람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공회대학교 어학당 주관의 한국어 교육도 받는다.

구로구 청소년대표단 16명도 16일부터 25일까지 8박10일간 일정으로 해외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를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OECD 등의 국제기구 견학, 몽마르트언덕, 루브르박물관 등의 지역명소 방문, 홈스테이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미국 청소년들이 한국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로 청소년들도 프랑스 방문으로 세계적인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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