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올스타가 번트왕 우승을 차지했다.[사진=김현민 기자]

드림올스타가 번트왕 우승을 차지했다.[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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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26)이 23점을 획득한 가운데 번트왕 대결에서 드림올스타가 승리했다.


드림올스타(SK·삼성·두산·롯데·kt)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번트왕 대결에서 나눔 올스타(NC·넥센·LG·한화·KIA)를 상대로 최종점수 83-60으로 승리했다.

타이어뱅크 번트왕은 양측 파울라인 옆에 놓여진 과녁에 번트를 댄 점수를 합산하여 최강팀을 가리는 이벤트다. 나눔 올스타에는 임창민(NC), 신승현(LG), 김하성(넥센), 이용규(한화) 백용환(KIA)이 드림 올스타에는 켈리(SK), 심창민(삼성), 허경민(두산), 김문호(롯데), 박경수(kt)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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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당 총 여섯 번의 번트를 시도한 가운데 1점 당 10만원의 적립금이 쌓인다. 가장 먼저 나선 켈리는 총 9점을 얻었다. 이후 임창민(5점) 심창민(15점) 백용환(10점) 허경민(23점) 김하성(20점) 김문호(16점) 신승현(6점) 박경수(20점) 이용규(19점)가 차례로 점수를 얻었다. 나눔 올스타는 총 60점(600만원)을, 드림 올스타는 총 83점(830만원)을 기록해 드림올스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평소 야구를 접하지 못했던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고, 홈런레이스, 퍼펙트피처, 번트왕 등 다양한 올스타전 프로그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오는 8월 이들을 위한 유소년 야구캠프를 개최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김현민 사진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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