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KDB생명이 신한은행을 제치고 박신자컵 3연승을 거뒀다.
구리 KDB생명은 13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 빙상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회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7-63으로 승리했다. KDB생명은 3연승을, 신한은행은 3연패를 당했다. 김소담은 18득점 10리바운드를, 이정현은 16득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신한은행은 1분여를 남겨놓고 박다정의 석 점으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으나 작전시간 후 파울을 얻어낸 김소담이 추가자유투까지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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