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행사 대성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서포터즈, 자원봉사자,오메댄스팀과 함께 오메댄스를 추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서포터즈, 자원봉사자,오메댄스팀과 함께 오메댄스를 추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Thank U 함께! 미래로! 그 때 그 순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14일 월드컵경기장에 3만 시민 운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U대회 주경기장이었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Thank U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대회 성공개최의 주역인 시민들과 함께 ‘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치러낸 2015광주하계U대회의 젊음과 열정, 패기가 넘쳤던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면서 광주 공동체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결의를 시민 모두가 함께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만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광주의 다섯 가지 매력을 춤으로 표현하는 오매! 댄스팀의 공연을 진행하고, 1부 공식행사에서는 U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주요 인사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윤장현 시장이 감사패·표창장 수상자,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자, 어린이, 청년, 외국인, 장애인 등 14명의 시민과 함께 손을 잡고 경기장을 건너 맞은편 본부석까지 걸어가면서 U대회 성공개최의 주역이었던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광주의 희망 세리모니’와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대회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된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비투비, 마마무, 인순이, 홍진영, 임형주 등 아이돌 가수부터 중장년층까지 선호하는 5명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매운 시민들은 함께 노래하고 열광하면서 1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하계U대회 당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공으로 표창장을 받은 왕형옥씨는 “광주시민들이 똘똘 뭉쳐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자원봉사로 표창장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 모씨(54·서구 풍암동)의 한 주민은 “U대회를 성공으로 이끈 시민들의 참여 에너지를 다시 한번 결집해 광주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