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이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보양식을 한정 예약판매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산양삼계탕 세트’와 ‘산양삼계탕, 조선호텔 김치 세트’를 한정 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양삼계탕 세트는 무항생재 인증을 받은 토종 삼계닭 4마리에 산양삼 4뿌리, 그리고 부재료인 황기, 당귀, 맥문동, 구기자, 건인삼, 대추, 찹쌀, 볶은 현미로 구성됐다. 충남 청양에서 60일 생육해 키운 토종 삼계닭은 기름기가 적으며 육질의 식감이 쫄깃하다. 강원도 화천의 5년근 산양삼은 몸통이 작고 잔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더욱 맛있게 산양삼계탕을 조리할 수 있도록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방장이 제안하는 스페셜 레시피도 들어있다.
허정대 신세계조선호텔 외부사업부(RSP) 파트장은 "산양삼계탕 세트는 토종닭과 5년근 산양삼 등 귀한 식재료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방장의 노하우와 비법으로 만들었다"며 "지치기 쉬운 삼복더위에 소중한 분의 맛과 건강을 챙기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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