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취임식에서 밝혀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연구중심 검진센터를 만들고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겠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의 신임 노동영 원장이 11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연구중심 검진센터'와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강남센터는 올해 유전체·임상 통합 정보 기반의 질병 예측 플랫폼 개발과 인체 유래물 저장소 구축을 통해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유전체 연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 원장은 "중국 연길시 중의병원 검진센터 사업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이와 유사한 해외 의료 사업을 점착 확대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의 모델을 개발해 강남센터가 해외 진료 확장의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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