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육상 높이뛰기의 우상혁(20·서천군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우상혁은 1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6 오사카 국제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9를 넘어 우승했다. 2m29는 리우올림픽 기준 기록이다.
우상혁은 "리우올림픽 출전을 확정해 매우 기쁘다. 올림픽에서 개인 기록 경신과 결승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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