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양시 '나들가게' 육성에 3년간 12억5천만원 투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나들가게' 육성을 위해 2018년까지 3년 간 총 1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나들가게는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네 슈퍼마켓의 정서를 담은 명칭으로 정이 있어 나들이하듯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안양시는 올해 2월5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12억5000만원을 들여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숍인숍 및 점포 건강관리, 사업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나들가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031-383-2792)로부터 지정을 받아야 한다.
안양시는 앞서 6일 시청 회의실에서 골목슈퍼 점포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나들가게 지원사업과 추진배경, 향후계획 및 나들가게발전운영위원회 역할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나들가게 지원사업이 골목상권을 살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