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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차세대 아이폰 32GB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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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하젝의 아이폰 7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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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차세대 아이폰의 저장 용량은 32GB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아이폰을 사기에 나쁜 시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재보다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아이폰이 9월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이폰 구매를 잠시 보류할 것을 권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새로운 아이폰의 디자인은 아이폰6 및 아이폰6S에서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출시될 아이폰은 방수 기능과 더 얇은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듀얼 렌즈 카메라를 탑재하고 헤드폰 잭 대신 애플 고유의 라이트닝 포트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터리 성능 개선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차세대 아이폰의 저장 공간은 32GB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2009년 아이폰3GS를 출시할 때부터 최소 저장 용량을 16GB로 유지해 왔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을 저장하면서 16GB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 돼 왔다. 삼성전자, LG전 등 경쟁사들은 일찌감치 최소 저장 용량을 32GB로 확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2GB 다음 저장용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IT 전문 매체인 엔가젯은 "새로운 아이폰이 64GB를 건너뛰고 128GB나 256GB 모델을 출시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패드프로의 경우 32GB, 128GB, 256GB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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