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KEB하나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KEB하나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EB하나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중·저신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통해 생활자금 및 고금리대출 상환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60개월 이내 원금 또는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는 상품으로 대출금리는 부수거래 충족시 최저 연 6.143%에서 최고 연 10.583%이며(서울보증보험 보험료 포함)다. 급여·사업·연금 소득자가 대상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담당자는 "사잇돌 중금리대출로 취급이 불가능한 고객의 경우에는 자체 중금리대출 상품인 '하나 이지세이브론'이나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의 대출상품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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