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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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4일 "두 야당 초선의원의 허위폭로와 갑질은 사라져야 할 구태"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를 일삼는 것은 더 이상 없어져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면책특권 남용 비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조응천 의원과 '갑질' 논란을 빚은 박주민 의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국회의원의 허위폭로, 갑질 문제도 개혁 의제로 다뤄져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특히 조 의원 논란과 관련해 "방송사 한 고위간부는 하루 아침에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씻을 수 없는 엄청난 명예훼손을 당한 것"이라며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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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 의원에 관해선 "국회의원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개인 신상 자료를 무더기로 요구하는 갑질을 일삼는다면 어느 공무원이 소신을 갖고 제대로 일 하겠나"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정 원내대표는 면책특권 폐지 문제에 대해 "특권내려놓기 자문기구에서 중요한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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