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서머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선봬

8월31일까지 서핑, 패들보드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여름 휴가 시즌인 8월31일까지 제주 바다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서핑과 패들보드 액티비티로 구성된 ‘서머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표선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액티비티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수준에 맞춰 진행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수상 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도전 서핑’은 파도에 몸을 맡기고 스릴을 만끽하는 서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보자에게는 서핑의 기초를 배우는 지상교육과 수상실습 등을 제공하며, 숙련자는 자유롭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매주 화·목·토요일에는 오전9시반부터 12시반까지, 수·금요일에는 오후 1시반부터 4시반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전일 저녁 8시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투숙 고객 중 15세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격은 6만원이다.

‘라이드 패들 보드’는 노를 저으며 타는 패들 보드로 바다 위에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패들 보드도 초보자에게 보드 다루는 법과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하며 3시간 동안 자유롭게 보딩을 즐길 수 있다. 매주 월·화·목·토·일요일 오후 1시반부터 4시반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전일 저녁 8시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투숙 고객 중 15세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