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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원탁회의서 서대문 협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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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후반기 첫 날 서대문구민 200여 명, 협치 구현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민선 6기 후반기 첫 날인 7월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의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인 ‘서대문 주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새로운 시대의 요구, 서대문 협치를 말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구민 200여 명이 15개 원탁에 주제별로 나누어 앉아 각자의 협치 경험을 나누고 지역 내에서 협치를 어떻게 구현해 나갈지 의견을 나눴다.
토론 주제는 ▲복지(사회보장, 어르신, 여성, 청년) ▲경제(일자리, 기업, 창업,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소모임, 에너지자립) ▲교육(혁신교육, 청소년, 보육) ▲도시(도시재생, 주거개선) 등으로 다양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날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100가정 보듬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거리가게 조성, 보육포럼 등 지역 공동의제 해결을 위해 협치가 이루어진 사례를 소개했다.
서대문구 구민원탁회의

서대문구 구민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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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구청장은 "민선 6기 후반기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소통과 공론의 장으로서의 협치 ▲모든 주민을 아우를 수 있는 대표성이 있는 협치 ▲지역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풀어가는 협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원탁회의가 다양한 주민이 모여 공동 의제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서대문 협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엿다.
주민이 주체가 되는 준비기획단이 이날 원탁회의를 위한 사전 기획, 회의 진행 교육, 논의 의제 마련 등을 맡아 진행해, 서대문구 협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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