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의료급여확대로 어르신에게 지원되는 틀니와 임플란트를 만70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틀니는 7년에 한 번 부위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과 임플란트는 평생 2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치과 임플란트 시술은 치아가 부분적으로 결손돼 있는 환자가 대상이며 부분틀니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나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등록방법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병·의원에서 등록하면 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등록 신청서를 병·의원(치과)에서 발급받은 후 일주일 이내 주소지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급여과(062-360-7634),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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