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금당산, 마륵공원 등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또 유수에 의해 세굴된 부분에는 횡배수대를 설치하고 등산객들의 무분별한 산행으로 인해 생긴 샛길을 복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목을 식재하는 샛길복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서구는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훼손되거나 불편한 등산로 정비를 내달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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