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상반기 영화 결산이 전파를 탄 가운데, 최근 영화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온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에 대해 다뤄졌다.
이어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좋아했었고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함께 촬영하는 기간이 3주 밖에 안돼서 너무 아쉬웠다. 더 오래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2008년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일과 사랑 중 어떤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사랑"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희는 "일할 때는 걱정을 많이 하는데 사랑할 때는 안 그러는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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