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교대역 흉기 난동 제압 의인에 표창·상금 전달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복지재단이 교대역 흉기난동을 제압한 의인 4명에 LG 의인상을 수여한다.
LG복지재단은 3일 교대역 흉기난동 사건 범인을 제압한 시민 5명에 '모범 시민' 표창과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국가와 사회 정의를 희생한 의인에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117,000 전일대비 8,300 등락률 +7.64% 거래량 541,046 전일가 108,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우주, 준비 안 하면 뺏긴다"…LG, '스핀온' 전략으로 우주 산업 개척 나선다[2026 미래기업포럼] [클릭 e종목]"LG, 자회사 가치 상승…목표가 상향"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제정해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변재성(26), 송현명(30), 오주희(29), 이동철(29), 조경환(30)씨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서울시 지하철 교대역 인근에서 밤 9시께 최모(24)씨가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을 위협하는 것을 보고 접근해 흉기를 빼앗아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이 과정 중 변씨 등은 얼굴과 목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LG관계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 있게 나선 이들이 있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의로운 행동에 사회적으로 보답하는 의미에서 표창키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LG복지재단은 지난 2월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한 최형수 해병대 병장 등 4명, 3월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어린이를 구해낸 이재덕씨 등 4명에도 각각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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