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직장인이면 누구나 기다리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이제 7~8월 여름 휴가철 해외로 여행 계획을 잡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환전이다. 은행들도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환전 고객 잡기에 바빠졌다. 환전 수수료 우대와 여행보험 가입 등 다양한 행사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한은행도 8월31일까지 모바일앱 '써니뱅크'에서 100만원 이하를 환전하면 수수료를 할인해준다. 할인율은 미국 달러화ㆍ유로화ㆍ엔화 90%며 위안화ㆍ홍콩달러화ㆍ태국바트화ㆍ캐나다달러화 50%다. 이 기간 영업점 창구에서는 최고 80% 수수료 우대를 해준다.
KEB하나은행은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하나멤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 수수료를 최대 80%까지 할인해준다. 하나멤버스 회원으로서 10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통화(달러, 유로화, 엔화)의 최대 80%를 우대해 준다. 또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시는 하나멤버스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아이패드 프로 등의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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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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