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017년 5월 개봉 예정인 글로벌 애니메이션 ‘넛잡2(The Nut Job 2)에 아시아 배우 성룡이 합류한다.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 는 1일 애니메이션 ‘넛잡2’의 보이스 캐스팅 라인에 배우 ‘성룡’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넛잡1'에서는 캐서린 헤이글, 윌아넷, 브레든 프레이져, 리암 리슨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이어 "성룡은 지난 1월에 개봉한 ‘쿵푸펜더 3’에서 몽키역을 맡아 할리우드 및 중국에서 흥행하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며 “이번 ‘넛잡 2’에서도 미스터 팽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