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서는 김경학(인류학과 교수, 대표저자)ㆍ선봉규(세계한상문화연구단 연구교수)ㆍ김나경(디아스포라학협동과정 강사)ㆍ이기연(인류학과 강사)ㆍ임선진(인류학과 박사과정 수료)ㆍ단효홍(대학원 디아스포라학협동과정 박사과정) 등 6명의 연구자가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집대성한 것이다.
이 책 저술에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심층 인터뷰, 참여관찰, 설문조사의 기회를 연구자들에게 흔쾌히 허락한 고려인동포, 화교, 네팔 이주노동자, 네팔과 한족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관계자의 도움이 매우 컸다.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출판된 504개 출판사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3,891종의 신청 도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공공도서관 추천 등을 거쳐 10개 분야 320종을 올해의 학술부문 ‘세종도서’로 선정했다. 선정된 책들은 전국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4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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