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손 상임위원은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브라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거쳤다.
이병래(52)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1급)으로 임명됐고, 후임 FIU 원장은 유광열(52)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맡았다. 도규상(50) 금융서비스국장은 금융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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