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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바셋 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COO, "2019년까지 韓서 27개 호텔, 7500개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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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부산 해운대 동시 론칭…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18,19번째 호텔

(사진 왼쪽부터)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사진 왼쪽부터)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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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번에 동대문과 부산에 두 개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 추가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한국서 19개 호텔, 4831실을 운영하게 됐다. 3년 후에는 8개 호텔을 더 추가해 호텔 27개, 객실 7500실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인터내셔널 호텔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패트릭 바셋 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오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동대문과 부산에 이비스 브랜드의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을 열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패트릭 바셋 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

패트릭 바셋 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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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서울 을지로 동대문과 부산 해운대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를 각각 242개, 237개 객실 규모로 다음달 1일 동시 개장한다. 이비스는 아코르호텔의 대표적인 이코노미 브랜드로, 이번 호텔 론칭을 통해 국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호텔은 19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문을 연 동대문과 부산의 이비스 호텔은 이비스 브랜드의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이다. 어디를 가나 천편일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타호텔과는 달리, 해당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동대문과 부산은 레저고객에 주목했다. 비즈니스급 호텔임에도 욕실과 침실을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하고 샤워시설을 최신으로 구비해 이코노미 호텔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것. 또한 객실 구성도 다양화해, 3인 이상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트리플룸과 패밀리룸을 갖춘 것은 물론 2개의 트윈룸을 다수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커넥팅룸'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차별화된 점 중 하나다. 도심 및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루프탑도 만들었으며 올빼미족을 위해 조식은 새벽 4시부터 이용가능하도록 했다.
이창영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총지배인은 "이코노미 호텔이지만 고객이 호텔서 이용하길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패트릭 바셋 COO는 "동대문과 부산에 이비스 호텔을 론칭한 것을 계기로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고객을 모두 사로잡아 한국의 이코노미 호텔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전세계 4600여개 호텔을 거느린 아코르그룹과 국내 호텔 전문기업인 앰배서더호텔 그룹이 공동출자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대표적인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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