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P2P 금융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포트폴리오 6호 출시와 함께 대출금리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트폴리오 상품이란 개별 P2P투자상품들의 묶음으로, 한 번의 투자로 수십 여 명의 우량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트폴리오 6호에서 대출 목적은 기존대출 상환을 위한 대환대출이 45.9%로 가장 많으며, 가계자금 29.4%, 사업자금이 24.7%를 차지했다. 1인 당 평균 대출 금액은 1300만원이며, 대출자 연평균 소득은 5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예상 부도위험율은 0.66%다.
어니스트펀드는 다음달 15일까지 P2P대출 관심 고객을 위한 '대출금리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NICE신용등급 기준 1~3등급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내 대출을 신청하면 고객 신용등급별로 1등급 2% 인하, 2등급 1.5% 인하, 3등급 1% 인하 등 대출금리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포트폴리오 6호 투자에 참여하려면,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한국은행이 지난 9일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P2P상품 중에서도 특히 포트폴리오 투자상품은 자동 분산투자로 인한 리스크 분산은 물론, 소액 투자 시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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