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송원근 경제본부장은 "하반기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경 등 재정보강으로 경기·고용 리스크를 극복하고, 신산업 육성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논평에서 "이번 대책에서 수출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브렉시트 피해기업을 신속 지원키로 한 것은 매우 적절한 방향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특히 무역금융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국가신용도가 낮은 개도국 프로젝트 수주시에도 수출입은행ㆍ무역보험공사의 여신한도를 상향토록 하고, 대(對)이란 결제통화 및 결제방식을 다변화하기로 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무역협회는 선제적 사업재편과 유망 신산업ㆍ신기술 선정과 지원, 서비스경제 발전전략과 규제개혁특별법 제정 등도 바람직한 정책으로 꼽았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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