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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하나되는 트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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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월드마린센터에서 출정식을 가진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하나되는 트레킹' 1조 팀원들이 출발에 앞서 선원표 사장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7일 오전 월드마린센터에서 출정식을 가진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하나되는 트레킹' 1조 팀원들이 출발에 앞서 선원표 사장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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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화합, 혁신 조직문화 정착, 정부3.0 가치 실현 등 결의 다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27일부터 3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트레킹' 행사를 실시한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3개조로 편성, 이날부터 3일 동안 실시된 이번 트레킹은 노사 화합과 조직 결속력 강화,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정부3.0 가치 실현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사는 조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매년 일상적인 체육대회나 등산행사 등을 실시해 왔으나 단순히 행사를 치르는 형식적인 수준에 그쳤다는 판단 아래 공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트레킹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발한 1조는 선원표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월드마린센터를 출발해 항만대로, 가야산, 동측배후단지 수변공원을 경유해 월드마린센터로 돌아오는 24km 구간을 전원이 완주에 성공했다.
이어 2조는 29일, 3조는 30일 각각 경영본부장과 운영본부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의 조원들이 같은 코스를 완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출정식에서 직원들은 혁신적인 조직문화 정착, 조직 결속력 강화,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 실현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선원표 사장은 "공사 설립 5주년을 앞두고 이번 트레킹 행사가 공기업 직원으로써의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도전과 변화의 시대에 대응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조직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도전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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