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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차량용 전방 시현장치’ 전진기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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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광주 동구남구 갑)>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광주 동구남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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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산자위원장 '산자부, 차량용 HUD공모사업' 선정
미래자동차산업 핵심기술…'자동차도시 광주' 초석 마련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에 자동차 HUD(Head-Up Display, 전방시현장치) 전진기지가 설립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 갑)은 27일 산업부의 10억 원 규모 지역공모 지원 산업에 광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까지 국비 10억 원, 시비 등 6억 원으로 총 16억 원이 투입이 예정돼 있어, 지역 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자금이 국가적으로 투입,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장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이 되자마자 선정된 것으로 장 의원의 산자위원장 선임으로 지역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장병완 의원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관련 미래 기술 집적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역민들이 저를 산자위원장으로 지원해준 것은 바로 이러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라는 뜻”이면서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유치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꼭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ICT융합 차량용 HUD시스템 생태계 조성사업’은 ‘차량용 HUD(Head-Up Display, 전방시현장치)’는 운전자 정면에 가상공간을 만들어 차량주행정보에 필요한 속도, 주행거리, RPM 등 핵심기능은 물론, 통신·엔터네이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한 해상도로 표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것은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크게 높이고, 자율 주행차 개발과 함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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