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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싼 경기도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1458호

최종수정 2016.06.27 11:00 기사입력 2016.06.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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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지역 '행복주택' 1458호의 첫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다.

경기도는 고양 삼송 832호, 화성 동탄2신도시 608호, 포천 신읍 18호 등 1458호의 행복주택 청약 접수를 오는 7월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9월20이다. 입주는 올 12월 포천 신읍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복주택 규모

행복주택 규모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다.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임대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에서 연 1.8~2.8%의 저리로 융자 가능하다.

임대료는 공급면적, 입주자 신분에 따라 차등이 있다. 예를 들어 같은 면적이라도 대학생은 소득이 있는 사회초년생보다 임대료와 보증금이 약간 더 저렴하다.

입주자격은 신혼부부ㆍ사회초년생ㆍ대학생의 경우 대상지역 시ㆍ군 또는 연접 시ㆍ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한다. 입주물량의 10%를 배정받은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ㆍ군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고양 삼송 행복주택(832호)은 3호선 원흥역에서 300m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주변에 공원과 대형마트 등이 자리해 주거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 내 멀티스포츠룸, 홈씨어터룸,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 주민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임대료는 전용면적 21㎡(계약면적 46㎡)에 입주하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월 6만원(보증금 3800만원)부터 19만원(보증금 500만원)이다. 전용면적 36㎡(계약면적 77㎡)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월 9만 원(보증금 7500만원)부터 35만원(보증금 900만원) 등이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행복주택(608호)은 인근에 동탄역(SRT 연말 개통 예정), 경부고속도로 동탄 JC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룸,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임대료는 전용면적 21㎡(계약면적 48㎡)에 입주하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월 6만원(보증금 3200만원)부터 18만원(보증금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포천 신읍 행복주택(18호)은 노후 공무원 관사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한 곳으로, 포천시 중심에 위치하고 주변에 중앙도서관, 포천체육공원 및 포천시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임대료는 전용면적 20㎡(계약면적 35㎡)에 입주하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월 7만원(보증금 2600만원)부터 16만원(보증금 500만원)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도내 76개소에 5만여 호의 행복주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9월 182호, 12월 1092호의 입주자를 각각 모집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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