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브렉시트에 따른 강달러로 유가 반등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저유가 기조는 장기화 될 수 있어 해외건설 비중이 높은 건설사의 신규수주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저유가 장기화는 중동 및 중남미 지역 발주처의 재정악화로 이어지고 자금조달 프로젝트의 발주가 감소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1.25% 인하에도 브렉시트로 인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이어져 국내 내수경기도 둔화 될 수 있다"며 "주택구매력 또한 위축될 전망. 최근 하반기 집단대출 규제 강화 이슈가 부각되면서 신규주택분양시장도 동반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