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자 고충처리 권리보장 도모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충처리와 권리 보장을 위한 ‘고창군청 노사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운영규정 제정, 의장과 부의장 및 노사 각각 1명씩 고충처리위원을 선임했으며 의장은 규정에 의거해 임기 3년으로 군수가 당연직으로 맡게 된다.
고창군청노사협의회는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권리보장, 후생복지 등 근로자의 고충처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매분기 1회 이상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1월 행정자치부 주관 공무원 우수노사문화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3월 31일에는 비정규의 공무직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사 공동의 이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