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저학년(1~3학년) 교실(25명), 8월 8일부터 12일까지 고학년(4~6학년) 교실(25명)을 운영하고, 신태인도서관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25명)을 운영한다.
전통문화 교실에서는 제기 만들기와 전통 수첩 만들기, 전래놀이 배우기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초록별 우리 지구 교실에서는 친환경 세제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활동, 친환경 건강 음료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덥고 습해서 무료해지기 쉬운 여름방학 동안 함께 책을 읽고 관련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정읍시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중앙도서관은 1층 안내데스크, 신태인도서관은 1층 자료실에서 접수를 받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중앙:539-6435 / 신태인:539-64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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