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통일쌀 공동경작단’은 지난 22일,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통일쌀 공동경작지에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례군농민회(회장 이종희) 및 여성농민회, 기아자동차노동조합 광주지회, 화엄사 외에도 뜻을 같이 하는 농업관련단체,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한 줄 한 줄 모를 심으며 큰 희망도 마음 깊숙이 심었다.
남한의 쌀값 안정화와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하여 2007년 발족한‘통일쌀 공동경작단’은 매년 통일쌀 모내기, 벼베기 등을 함께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진작하고 농업회생의 활로를 공동으로 개척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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