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여름철 위생에 취약한 축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식육포장 처리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7일까지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 실적이 없는 업체, 행정처분 업체, 유통 점유율이 높고 소비가 많은 업체 등이다.
고양시는 이 기간 ▲축산물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위생 불량 ▲한우 둔갑판매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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