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SF 재난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 데이')가 개봉 첫날인 22일 예매율 1위로 흥행을 예고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47.7%의 예매율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 ‘정글북’은 7.6%에 그쳤다.
'인디펜던스 데이'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이번 속편에는 중년으로 접어든 데이빗 레빈슨 국장(제프 골드브럼)과 토마스 J. 휘트모어 전 대통령(빌 풀만)이 전편에 이어 외계인과의 지구전쟁에 나선다.
개봉 첫날부터 영화관을 찾아 '인디펜던스 데이'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액션은 정말 시원하네", "전편보다 스케일이 더 커진 듯, 기다린 보람이 있다", "지구 절반을 제대로 부숴준다. 롤랜드는 파괴왕!!"과 같은 관람 후기를 공유하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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