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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단 전원 사임'…임우재 삼성전기 고문, 재판일 연기 요청

최종수정 2016.06.21 19:31 기사입력 2016.06.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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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달 말로 잡힌 재판을 연기해달라고 21일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관련 보도에 따르면 임 고문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에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항소심 2차 변론준비기일에 대한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임 고문의 변호인단 8명 전원이 사임한 것으로 알려져 기일변경 신청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단은 지난 16일 일제히 사임계를 제출했다.

이번 항소심 심리를 맡은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조미연 부장판사)는 임 고문의 기일변경신청서를 검토한 뒤 기일변경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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