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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개기업 中 하얼빈전시회서 900만불 상담성과

최종수정 2016.06.21 13:23 기사입력 2016.06.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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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하얼빈국제경제무역전시회'에 도내 20개사와 함께 참가해 총 180건의 상담과 9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지난 6월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하얼빈국제경제무역전시회'에서 해외바이어들이 도내 참가 기업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6월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하얼빈국제경제무역전시회'에서 해외바이어들이 도내 참가 기업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하얼빈국제경제무역전시회'는 2014년 이후 중국과 러시아 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국가급 전시회로 격상됐다. 중국 동북 3성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전시면적은 8만6000㎡며 올해 총 1527개사가 3000여개 부스를 설치했다. 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가전, IT(정보통신), 서비스업, 문화관광 부문 등이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한국관에 도내 20개 기업의 부스를 개설하고 중국 동북3성 지역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한국관은 전시회 주최 측으로 부터 베스트디자인상을 받는 등 전시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화성시 소재 가정용 전기난방기기 제조업체인 ㈜오리엔탈드림은 '코튼방사발열체' 기술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당 기술로 발열체와의 거리에 따른 온도차를 없애고 습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아 기온이 낮은 동북아 지역 바이어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고, 총 2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구리시 소재 자가발전기 제조업체인 태호산업은 금번전시회를 통해 중국 동북지역 및 러시아지역 유통업체와 다수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하얼빈에서 휴대용발전기를 취급하는 A사는 태호산업과 대리점 계약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50만달러의 거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한국을 직접 방문해 거래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경기중기센터는 해외 유명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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