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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롯데쇼핑, 목표가 24만원으로 하향

최종수정 2016.06.21 07:32 기사입력 2016.06.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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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21일 HMC투자증권은 롯데쇼핑 에 대해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적 검찰 수사로 인한 불확실성 증폭과 영업실적 부진 등으로 주가 상승요인을 찾기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24만원으로 하향했다.

롯데쇼핑의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4.5%, 16.1% 증가한 7조 7894억원과 23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지속적인 감익추세에서 벗어나는 것인데, 긍정적으로만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2014~2015년 세월호 사태와 메르스 악재로 인한 최악의 기저효과 때문으로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호전으로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백화점 부문을 제외한 할인점, 전자소매업, 금융(카드), 편의점, 기타(슈퍼, 홈쇼핑) 등 전 사업부문의 실적 회복력이 약화된 점도 부정적인 요인이다.

또한, 해외부문은 중국사업의 부진이 가장 큰 문제점. 향후 지속적인 구조조정 노력이 필요한 상태다.
박 연구원은 "해외사업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손실은 없을 것이지만 글로벌 복합불황으로 실적 개선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사업에 대해 외형보다는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영업 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가 전망도 부정적으로 판단했다.

그는 "청산가치로 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나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익가치로 접근하면 주가 매력도는 크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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