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재난대응 교육훈련에 필요한 지식, 정보, 기술 등의 제공 또는 공유 ▲초청 연수생을 위한 현장체험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교수요원 초빙, 교육훈련 기자재와 시설의 사용 등의 분야에서 힘을 보태게 된다.
경기소방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병원은 한국의 첨단 의료기술 및 재난 의료대응 체계를 전수하고, 소방학교는 선진 재난대응기술 전수와 소방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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