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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팀 최다 연승 신기록 ‘15’로 늘리고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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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15연승.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NC다이노스 15연승.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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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NC다이노스가 15연승을 기록하면서 김경문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2016 KBO 리그'에서 NC는 박석민, 이호준, 테임즈, 나성범의 활약으로 15대 7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일 두산과의 경기부터 연이어 승리하고 있는 NC다이노스는 이날 승리로 15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팀 최다 연승 공동 4위 기록으로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 NC다이노스는 41승 1무 19패로 리그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가 끝난 뒤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정수민이 초반에 좋지 않아 일찍 교체했고 고전이 예상됐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요소요소에서 잘 해줬다. 또 타선이 돌아가며 잘 쳐준 덕분에 뜻하지 않은 연승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다이노스 구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중심타선의 홈런포를 앞세워 원정 8연전을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팀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15승'으로 늘렸습니다"라고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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