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NC다이노스가 15연승을 기록하면서 김경문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2016 KBO 리그'에서 NC는 박석민, 이호준, 테임즈, 나성범의 활약으로 15대 7의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정수민이 초반에 좋지 않아 일찍 교체했고 고전이 예상됐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요소요소에서 잘 해줬다. 또 타선이 돌아가며 잘 쳐준 덕분에 뜻하지 않은 연승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다이노스 구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중심타선의 홈런포를 앞세워 원정 8연전을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팀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15승'으로 늘렸습니다"라고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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