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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옥루·노인복지형 로봇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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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참여와 체감형 과학문화 콘텐츠 제작

▲미래부가 참여와 체감형 과학문화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다.[사진제공=미래부]

▲미래부가 참여와 체감형 과학문화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다.[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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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참여·체감형 전시콘텐츠가 개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과학관 전시문화를 관람객 참여와 체감형 시대로 이끌기 위해 지난해 과학문화융합콘텐츠 연구개발사업으로 5개 연구단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2개 연구단을 신규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대학, 과학관, 산업체 등이 공동연구로 우리나라의 새롭고 독창적 과학문화융합 기반의 전시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있다. 지금까지 전시품 개발은 과학관에서 자체 기획을 통해 제작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반영에 한계가 있었다.

대학과 출연(연)에서 과학적 원리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과학관 전시연구 전문가들이 전시노하우를 제공하며 산업체가 기술개발부터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국내 전시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2개의 과제들은 '디지털 전시기법을 적용한 3D 옥루(장영실의 자동물시계)', '첨단과학기술인 로봇에 인문학·심리학을 융합한 감성로봇' 등이다. 과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해 보고(시각), 듣고(청각), 느끼는(감각) 전시물을 개발할 예정이다.
선정 연구단에게는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2억 원 정도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엄정한 연차평가와 컨설팅 중심의 공동 워크숍 등을 통해 효과적 연구개발 수행을 지원한다.

용홍택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독창적 전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과학관의 전시물의 수준 향상과 전시 산업 역량강화는 물론 해외 수출을 통해 과학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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