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ml 용량 늘리고 원두 생지별 최적화된 로스팅, 추출 기법으로 소비자 선택 늘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는 유제품전문기업 푸르밀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컵커피 '리얼브루'(250ml)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200ml 컵커피 대비 25% 더 커진 250ml 사이즈로 출시된 '리얼브루' 3종은 용량뿐 아니라 품질 역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각각의 원두마다 로스팅 포인트의 차이를 두고 드립 추출, 에스프레소 추출, 콜드브루 추출 등으로 추출 방식을 다르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하와이안 코나 원두를 드립 방식으로 추출, 깊고 풍부한 향을 살린 '드립라떼'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를 약배전으로 로스팅한 뒤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콜드브루라떼', 강배전으로 로스팅된 예맨 모카 원두를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해 진한 맛과 풍미가 살아있는 '에스프레소라떼'까지 총 3종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 1900원(250ml).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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