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브레번하워드의 주요 펀드들이 손실을 보고 있고 스타 매니저 두 명이 회사를 떠나는 등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인용한 익명의 관계자들은 이 헤지펀드가 자산이 40% 줄어들고 고객들의 환매 요청이 쇄도하는 것과 같은 극단적 조건하에서도 투자금 유출을 견딜 수 있도록 하는 '컨틴전시 플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브레번하워드 뿐만 아니라 헤지펀드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거시경제 변화를 예측해 수익을 내는 글로벌 매크로 헤지펀드의 수익률이 지난해 -3.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