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6.6155위안까지 떨어졌다.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한 것이다.
블룸버그는 전날 상하이의 중국외환거래센터(CFETS)에서 마감 무렵 위안화 호가는 달러당 6.5966위안이었다고 전했다. 달러 대비 위안 가치가 2011년 2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진 것이라며 지난 한달 여동안 위안화 가치가 1%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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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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