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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 "전당대회 8월9일 확정…변경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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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 "전당대회 8월9일 확정…변경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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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8월9일에 열기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이날 제5차 혁신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전당대회 날짜가 8월30일로 연기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자꾸 나오는데, 8월9일에 전대를 열기로 확정됐고 변경은 안 한다는 분명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비대위원인 권 사무총장은 "빨리 비상상황을 종식하고 민주적 정통성을 가진 정식 지도부가 들어오는 것이 당의 이미지를 고양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메시지와 안심을 줄 수 있다"며 "(새 지도부가) 지도력을 발휘해야 정기 국회 때 제대로 당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대위의 핵심과제는 지도체제 변경, 복당 논의, 전대 준비 등 3가지"라며 "이 3가지 핵심과제를 두 달안에 충분히 마칠 수 있다. 전대 날짜에는 친박·비박의 논리는 전혀 적용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전당대회 시기가 2016리우올림픽 기간(8월5~21일)과 겹치는 것에 대해 권 사무총장은 "올림픽이 시작된 후에 개최하기 때문에 조금 관심이 떨어질 순 있다"고 답했다.
다만 전대에 참석하는 1만명 가량의 인원을 수용할 공간과 적합한 날짜를 찾는 실무적인 작업 끝에 8월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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